뭘 해줄까
돌아 오는 니 생일엔
난 너를 깜짝 놀라게
해주고 팠어
장미꽃 한아름 안고
평소에 알아 두었던
니가 갖고 싶어 하던
반질~ 샀지
난 모르는척 했지
까맣게 잊어버린척
일부러 바쁜척 하며
난 널 피했고
넌 내게 아무 내색도
하지는 않았었지만
서운한 표정을
보이긴 했었지
허나 걱정 하지마
내 생일은
잊어버린대도
난 기억하고 있어
언제나 너만을
생각하며
내~ 맘 깊은 곳에는
너와의 사소한
기념일까지
모든게 기억되어
있다는 걸
너도 잘 알고 있잖아
난 너를
놀래 주고 싶었어
기뻐하는 널
보고 싶었어
언제나 똑같은 날에
똑같은 생일이
똑같은 형식이면
그건 매력이 없잖아
행복해 하는
너를 보면서
내가 더
행복 해지는 이윤
아마도 내 자신보다
너를 사랑하는 맘이
더 크기
때문일거야
후하후 후하
후하후 후하
후하후 후하
후하후 후하
뭘 사줄까
돌아오는 니 생일엔
난 니가 원하는 걸
다해주고 싶어
하얀 쵸코 케익 위에
축복의 촛불을 켜고
니가 기뻐하는 걸
보고 싶~었어
난 알고 있으면서
니 생일을 모르는척
일부러 잊어버린척
연극을 했고
그런 날 바라 보면서
넌 몹시 서운한 듯이
넌 내게 아무말도
하지 않았지
허나 걱정 하지마
내 생일은
잊어버린대도
난 기억하고 있어
언제나 너만을
생각하며
내~ 맘 깊은 곳에는
너와의 사소한
기념일까지
모든게 기억되어
있다는 걸
너도 잘 알고 있잖아
난 너를
놀래 주고 싶었어
기뻐하는 널
보고 싶었어
언제나 똑같은 날에
똑같은 생일이
똑같은 형식이면
그건 매력이 없잖아
행복해 하는
너를 보면서
내가 더
행복해지는 이윤
아마도 내 자신보다
너를 사랑하는 맘이
더 크기
때문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