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사랑하는 내 마음을 전하고 싶지만
이런 내 고백을 듣는 그댄 어떨까 두려워
아무 말로 못한 채 서성거리고 있어
그대는 나의 맘을 아는 걸까 모르는 것일까
언젠가 고백을 해야겠지만 용기 없는
내 모습에 가슴만 애태우네
*사랑한다는 한마디도 못한 채 그저 멀리서 바라보는
내 마음은 언젠가 보았던 슬픈 영화처럼
벙어리 냉가슴만 앓는 거야
한번쯤 꿈속에서 만났다면 그땐 용기를 내
감춰온 내 마음 보여주고 싶어
소녀 같은 미소처럼 수줍은 내 사랑을
* (반복)
내 마음 받아줄까? 아닐까?
아마도 노랄거야, 아니야
어쩌면 그대 역시 나처럼 고민할지도 몰라..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