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도 좋다고 했잖아 힘 들어 하지마
나 때문에 온종일 숨 조차 쉬지 못 하면서
서로 많이 아플거야 다신 다가 오지마
보고 싶지 않다는 내 말 흘려 버린거니
왜 그리 모르니 이번이 기회야 내게서 벗어나려 애를 써봐
널 놔 주지 않으려 하게 되면 그 땐 가슴이 터질텐데
이 바보야~
나보다 더 바보 같은 널 어쩌면 좋겠니 안아 줄 힘이 없는데
미안해 정말~
다시 만나면 그 땐 내가 기다릴게 니가 날 버린다 해도
아냐 가지말아 마지막이니까 붙잡으려 할 수 있는 순간도
보내고 싶지 않은데 어떡해 눈물이 나질 않아
이 바보야~
아직도 정말 모르겠니 니 눈물 밟고 갈 자신이 없어 보내고 싶은
사랑해 정말~
상처뿐이 준게 없는 날 사랑한다는 그대... 아름다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