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이기찬
앨범 : 6집
작사 : 윤사라, 이기찬
작곡 : 심상원
편곡 : 심상원
<font color=336600>사랑은 믿을 수 없죠
매일 변하는 그대 모습처럼
그저 나밖에 모르던 그런
사람 이였는데 이젠 아닌가봐요
며칠째 연락이 없죠
무슨 일일까 걱정이 됐죠
그대 이러면 내가 얼마나
무너지는지 너무나 잘 알잖아요

오늘도 전화를 하고 싶었죠 아무 말 못할꺼면서
그대 목소릴 들으면 눈물만 흘릴 거면서
그대 새로운 사랑이 나처럼 슬프지 않게
나 이렇게 기도할게요 그댄 내 전부니까

용기를 내고 싶었죠
처음 그대를 만날 때처럼
다시 내게로 돌아오라는
그 말하기에는 늦은 거겠죠
한 번만 묻고 싶었죠
나를 다시는 안볼 거냐고
그러면 그대 편하겠냐고
나 이제 알아요 그대가 원하잖아요

오늘도 전화를 하고 싶었죠 아무 말 못할 거면서
그대 목소릴 들으면 눈물만 흘릴 거면서
그대 새로운 사랑이 나처럼 슬프지 않게
나 이렇게 기도할게요 그댄 나의 전부니까

그대는 괜찮은가요 생각처럼 되던가요
잊혀진다는 생각에 나 아직도 눈물이 나죠
그대 새로운 사랑이 나처럼 슬프지 않게
나 이렇게 기도할게요 그댄 내 전부니까

이렇게 바보 같은 날 용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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