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空のムコゥ

SMAP



あれからぼくたちは 何かを信じてこれたかなぁ...
아레까라보꾸따찌와 나니까오시응지떼코레따까나아...
그 이후로부터 우리들은 무언가를 믿어왔던걸까...
夜空の向こうには 明日がもう待っている
요조라노무꼬우니와 아시따가모우마앗떼이루
밤하늘의 저편에서는 내일이 이미 기다리고 있어

誰かの声に気づき ぼくらは身をひそめた
다레까노코에니키즈끼 보쿠라와미오히소메따
누군가의 소리를 느껴서 우리들은 몸을 숨겼지
公園のフェンス越しに 夜の風が吹いた君が
코에응노펜스코시니 요루노카제가후이타키미가
공원의 펜스너머로 밤바람이 불었어 네가

何か伝えようと 握り返したその手は
나니까쯔따에요우또 니기리카에시따소노테와
뭔가를 전하려는듯 잡아돌려준 그 손은
ぼくの心のやわらかい場所を 今でもまだしめつける
보꾸노코꼬로노야라까이바쇼오 이마데모마다시메쯔께루
내 마음의 부드러운 곳을 지금도 아직 단단히 조이고 있어.

あれからぼくたちは 何かを信じてこれたかなぁ...
아레까라보꾸따찌와 나니까오시응지떼코레따까나아...
그 이후로부터 우리들은 무언가를 믿어왔던걸까...
マドをそっと開けてみる 冬の風のにおいがした
마도오소옷또아께떼미루 후유노카제노니오이가시따
창문을 살며시 열어봤어 겨울바람의 향기가 났었어

悲しみっていつかは 消えてしまうものなのかなぁ...
카나시미잇떼이쯔까와 키에떼시마우모노나노카나아...
슬픔이란 언젠가는 사라져 버리는 건가...
タメ息は少しだけ 白く残ってすぐ消えた
다메이끼와스꼬시다께 시로꾸노꼬옷떼스구키에따
한숨은 조금만 하얗게 남았다가 곧 사라졌어

歩き出すことさえも いちいちためらうくせに
아루끼다스코또사에모 이찌이찌타메라우꾸세니
걷기 시작하는 것조차도 하나하나 망설이면서
つまらない常識など つぶせるっと思ってた
쯔마라나이죠시끼나도 쯔부세루웃또오모옷떼따
하찮은 상식 따위 부술 수 있겠다고 생각했었어

君に話した言葉は どれだけ残っているの?
키미니하나시따코또바와 도레다께노꼬옷떼이루노?
네게 했던 말들은 얼마나 남아있걸까?
ぼくの心のいちばん奥で から回りしつづける
보꾸노코꼬로노이찌바응오꾸데 카라마와리시쯔즈께루
내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서 계속 맴돌고 있어

あのころの未来に ぼくらは立っているのかなぁ...
아노코로노미라이니 보꾸라와다앗떼이루노까나아...
그때쯤의 미래에 우리들은 서 있는 걸까...
全てが思うほど うまくはいかないみたいだ
스베떼가오모우호도 우마꾸와이까나이미따이다
모든 것이 생각한대로 잘 되지는 않는 것 같아

このままどこまでも 日々は続いていくのかなぁ...
코노마마도꼬마데모 히비와쯔즈이떼이꾸노까나아...
이대로 어디까지나 나날은 계속되는걸까...
雲のない星空が マドのむこうにつづいてる
쿠모노나이호시조라가 마도노무꼬우니쯔즈이떼루
구름없는 별하늘이 창문의 저편에서 이어지고 있어

あれからぼくたちは 何かを信じてこれたかなぁ...
아레까라보꾸따찌와 나니까오시응지떼코레따까나아...
그 이후로부터 우리들은 뭔가를 믿어왔던 걸까...
夜空の向こうには 明日がもう待っている
요조라노무꼬우니와 아스가 마앗떼이루
밤하늘의 저편에는 내일이 기다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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