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황보령

오랜 시간이 걸렸어
아직도 길은 멀기만 하다
살아가기 위해
모든걸 조금식 놔버리네
바람이 불고있어
늘 이런 날이면
추억만을 위해
살아있는 것만 같아
어디선가 네가 웃으며 올 것만 같아
웃는 예쁜 얼굴로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이게 전부는 아닐거야
그리운 사람이 너무 많아
지치기 않기 위해
하늘을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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