まっ白

小田和正
앨범 : まっ白
작사 : 小田和正
작곡 : 小田和正
편곡 : 小田和正



哀しいほどの想いがつのれば もうその愛は戻れない ううー
슬프도록 마음이 깊어지면 이미 그 사랑은 돌이킬 수 없어
せめて ただ切ない 気持ち伝えるまで
적어도 그저 안타까운 마음이 전해질 때까지

置き去りにされるだけの 恋なら もういらない
버려두고 가기만 하는 사랑이라면 이제는 필요없어
でも出会いは またその答えを 遠くに 置いてしまうんだ
하지만 만남은 다시 그 대답을 멀어지게 하네

さっきから ずっと同じページ ぼんやりながめてる
아까부터 계속 같은 페이지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어
ふたり出会ってしまったのは きっと いいことなんだ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것은 분명 좋은 일이었어

遠回りして行く 公園は 人影もない
멀리 돌아가는 공원은 사람들의 그림자도 없다
心は いつからか 君でいっぱいになってる
마음은 언제부터인가 너로 가득차 있어

悲しいほどの想いがつのれば もうその愛は 戻れない ううー
슬프도록 마음이 깊어지면 이미 그 사랑은 돌이킬 수 없어
せめて ただ切ない 気持ち伝えるまで
그래도 그저 안타까운 마음 전해질 때까지

雪の樣に冷たい雨に 打たれ続けた 
눈처럼 차가운 비를 계속 맞고 있었어
張り裂けそうな胸を 人知れず抱えていた
부풀어 터질듯한 가슴을 아무도 모르게 안고 있었어
過ちも許されない噓さえも 時は消してくれたけど
실수도 용서받지 못한 거짓말조차도 시간은 지워 주었지만
今にしてまだ ほんとうの愛は 分からないみたいだ
지금도 아직 진정한 사랑은 알지 못한 듯 해

步道橋で黙って 人込みを見ている
육교에서 조용히 인파를 보고 있어
ざわめきを 包むように雪が降り始めた
소란스러움을 감싸안듯 눈이 내리기 시작했어

こぼれかけた言葉のみこんで いつしか暮れゆく 冬の街
얼어붙는 말을 삼키고 언젠가 짙어져가는 겨울의 거리
少しだけ このまま 二人に答えはいらない
조금만 더 이대로 두 사람에게 대답은 필요없어

悲しいほどの想いがつのれば もうその愛は 戻れない ううー
슬프도록 마음이 깊어지면 이미 그 사랑은 돌이킬 수 없어
せめて ただ切ない 気持ち伝えるまで
적어도 그저 안타까운 마음이 전해질 때까지
それでもまた始まろうとしてる その時を 待っていたように
그래도 다시 시작하려 하고 있는 그 때를 기다리고 있었던 듯
愛は とまどうふたりの なにもかも まっ白にして
사랑은 망설이는 두 사람의 모든 것을 새하얗게 하고

ううー ううー うううー 
우우-   우우-   우우우-
まっ白な 雪が 降り始めてる
새하얀 눈이 내리기 시작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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