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뒤에서 항상 바라만 보네요
나의 오해가 깊어 남은건 이별뿐
처음부터 왜 내게 얘기하지 못했었나요
산다는것 그 조차 그대에겐 힘이 들었다는걸
사랑이 그대에게 사치라고 느껴졌나요
시리도록 차가운 그대 그 눈물을 이제야 알아요
모든걸 되돌릴 수 없다면 나를 용서해요
조금 더 일찍 그대 맘을 헤아리지 못한 나를
눈을 감아도 이젠 그대가 보여요
나의 사랑이 깊어 남은건 그리움
그대 곁에 맴도는 나를 느낄 수 가 있나요
나마저 짐이 될까 그저 망설일뿐이예요
우리의 헤어짐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
이것만은 말해 주어요 이별이 슬프지않도록
그대가 날 보내고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깊이 그대 맘에 묻어두려 했다는걸
우리의 헤어짐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
이것만은 말해 주어요 이별이 슬프지않도록
그대가 날 보내고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깊이 그대 맘에 묻어두려 했다는걸
※ Addio 로 검색하는 분이 있어서 제목을 이렇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