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식어버린 네 두 손을 그만 놓아줄께
편히 쉴 수 있게.....
그 곳에서 나를 기다려주겠니
늘 내 맘속엔 살아있어
가끔 나를 지켜봐 줘
니가 사는 저 하늘이 나를 데려 갈 때까지
언젠가 영원하자던 그 약속 지킬께
날 사랑했던 그 모습....
그대로 내게 남아있어 줘
먼 훗날 우리 함께할 그 날이 다시 내게 비칠때면
그 땐 이 세상을 모두 다 가질거야.....영원히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다시 누굴 만난데도
사랑할 순 없을거야
내겐 너 하나 뿐인걸......
기억해.....
우리 함께 할 그 날이 다시 내게 비칠 때면
그 땐 이 세상을 모두 다 가질거야.....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