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또 어김없이 넌 이밤 네게 전화해 취한 목소리로 넌 어제
했던 얘길 또해 "헤어진거야? 우린해어진거야?" 아직
모르겠다며 힘 없이 넌 내게 물었어 문득 내가 없음에
혼자 어색해 하는건 하직도 날 버리지 못한 이유라고
아니야 사랑이 남았는데 우리가 왜 헤어져 이렇게 대답을 하고 싶지만 미안해 매일밤 나를 찾는 너처럼 나역시 한 순간도
니가 없는 슬픔에 깨어난 적이 아직 없었는걸
2.아무런 대답도 듣지 못한넌 네게 부담스런 전화도
다신 하지않겠다고 괜찮아 질꺼야 언젠가는 넌 나를
눈물아닌 미소로 추억할 날이 올꺼라고
아마 나를 대신할 다른 사랑이 온다면 내게 줬던
사랑을 찾기 위함 일뿐 아니야 니가준 사랑 만큼
행복을 줄수 없는 이못난날 이제 잊어야만해
*미안해 나아닌 사랑오면 가슴에 담아둔 나를 모두 지워버려 그리고 세상 가장 큰 행복 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