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절 그대는 떠났어도 슬프진 않아요
뒤늦게 홀로된 마음에 외로웠지만
어쩌다 문득 이렇게 비 내리는 밤이면
옛추억에 보고도 싶어 울었지만
다시금 잊어야 했는데
그것은
지금은 남인그대 차라리 그렇게 생각하고
잊어야 했으니까요..
2절 그대는 떠났어도 외롭진 않아요
성숙한 내마음이 얄밉긴 했지만
어쩌다 문득 이렇게 눈 내리는 밤이면
앨범속에 빛 바랜 추억 보며 울었지만
다시금 잊어야 했는데
그것은
지금은 남인그대 차라리 그렇게 생각하고
잊어야 했으니까요...
후렴 하지만 한땐 사랑했던사람 그사람
언젠가 어디선가 한번쯤은 만날텐데
마치 모르는 남인것 처럼
외면 해야만 할까 우~~~
어차피 남이라도 이제는
행복을 빌어줘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