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번째 Christmas

조규찬

뽀얀 유리창 너머로 예배당 아이들의 새벽송
산타를 기다리던 난 크리스마스트리 곁에 잠들고
온 세상이 햐얀 눈으로 눈부시게...
빛나는 꿈을 꾸었지
아련한 예배당 종소리
눈을 떠보니 내 앞엔 WHITE CHRISTMAS
누군가의 발자욱 위에 소복소복 쌓이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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