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신사

최희준

주름살이 새겨진 저노신사는
조약돌을 호수에 던지고 있네
지나간 젊음을 생각하는지
파문이 퍼지는 호수를 보며
바람도 없는 산장에 홀로 앉아서

주름살이 새겨진 저노신사는
조약돌을 호수에 던지고 있네
지나간 젊음을 생각하는지
파문이 퍼지는 호수를보며
바람도 없는 산장에 홀로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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