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지 못해
어색하게 번진 표정이
이미 당신에게 들켰는지도 몰라
나 알아 숨길 필요가 있을까 싶어
너도 알아 이미 우린
그냥 그런 사이는 아닌 거야
no more hiding
no more hiding
너의 미소를 보여줘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줘
내 손을 꼭 잡아줘
가슴에 울리는 말
네게 전할 수 있게
기다려 온 시간들에 묻고 싶어
혼자였던 이유가
너와의 만남인 건지
난 네게 무언가 해줄 수 있는지
나의 눈에 너의 웃음
언제까지 담을 수 있을지
너의 미소를 보여줘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줘
내 손을 꼭 잡아줘
가슴에 울리는 말
네게 전할 수 있게
네게 들키고 싶은
함께 하고 싶은 나
끝을 알 수 없었던
오랜 이야기처럼
no more hiding
no more hi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