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오는 혼란 속에 나를 잃어 갈 것 같아서
믿음 속에 오~ 나를 던져
내가 믿던 모습들과 내가 알던 그 모든 일이
숨이 막혀 오~ 모두 잃어가네
숨이 막혀와 견딜 수도 없이 나를 짓눌러
찢겨버린 아픔으로 세상을 향해 비웃는 우린
나른하네 오~ 쓰러져 가네
숨이 막혀와 견딜 수도 없이 나를 짓눌러
너처럼 웃을수가 있어
난 언제나 그래왔어
네가 웃는 것처럼
이젠 알 수 있어
모두 모두 내 뜻대로 될 수 없어
숨이 막혀와 견딜 수도 없이 나를 짓눌러
너처럼 웃을수가 있어
난 언제나 그래왔어
네가 웃는 것처럼
그냥 웃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