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사랑해준 사람들에게 고마워
말해달라 했던 나만의 세계, 하물며
네게 상처 뿐인 가식을 보여
그걸 보며
어루만져
주기만 했을 뿐인 마음들에 대해
이젠 서러워
꿈과 꿈 같은 도화
그 사이에 서서
드라마 한 편을 이뤄내 보이겠다고
우리 수년을 기만한 과거가 부끄러워
but, now 난 다시 겁없어
그래 그 시절 꿈을 다시 꿔
uh
one two 돈없어서
마이크로 폰을 써
m4a 사이트 서칭 후
wav로 바꿔, 첫 EP 그리고
maze 를 거치자
내 솜씨에 대한 리스펙이 옅어져
신촌 긱 무대 위
드럼 킥 스네어
음악에 대한 사랑 다시
난 일어서
떠난 널 뒤로하고 다시
작업실 방한켠에 불을 켜
당근맛 친구 시퀀서
네 덕에 이어진 새로운 친구들이
내게 희망을 줘
순우, 코시, 알티오
오빈, 스타비, 그리고 나의 OG
NUOL - Finder
이게 내 지금의 마스터 리스펙
당신께 바치는 Out of gasfel
이게 내 지금의 마스터 리스펙
내 부모가 믿는 신
당신께 바치는 Out of gasfel
당신께 바치고 싶지 빨리
음악을 안 했담 냄새는 못 맡아 어차피
그래서 구했던 내 첫번째 집이 반지하
여기서 성공의 발판을 만들려 노력하지
혼자 와서 적적해 밖에 나가도 안 풀려
나를 감추기 바빠 목에 두른 건 머플러
멋있지도 않은데 존심 때문에 멋 부려
보고 싶은 친구를 뒤로 한 채 여기 버무려
내 랩이 제일 좋다던 랩을 제일 잘 한다던
칭찬만 해준 내 사람들을 다시 챙겨 더
몇년 전엔 내가 한 것 같아 실수
하지만 이젠 돈을 벌어 만만하게 셀 수
없는 돈을 벌어서 다 너네한테 쏠게
세상이 무서워도 절대 나는 안 쫄게
내 사람들에게만 웃어 소린 더 크게
고마워 모두 이제 내 랩으로 더 뜰게
당근맛 친구 시퀀서
네 덕에 이어진 새로운 친구들이
내게 희망을 줘
순우, 코시, 알티오
오빈, 스타비, 그리고 나의 OG
NUOL - Finder
이게 내 지금의 마스터 리스펙
당신께 바치는 Out of gasfel
이게 내 지금의 마스터 리스펙
내 부모가 믿는 신
당신께 바치는 Out of gasf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