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불안한 날들
나도 모르게 점점 두려워져
언제까지 바라봐야 하나
굳어버린 당신 기다려야하는지
많은 시간 애태우면서
기다리며 갈망했었지
착한남자는 허우적대지 않아
그게 다일까 분명히 더 나은
삶을 원한다는건
당연한 인간의 본능
아이는 하나나 둘
더 나은 삶 약속할게
당신과 나 우리들 모두 모자라고
부족한 존재들
때로는 실수도 하지
우린 원해 갈망하지
반복되는 삶 속에 더욱 갈망하네
쉬지 않고 원하지
우린 다 그런 존재들
우린 모두 그저 부족하지
가슴속에 결핍을 채우려
무언가 원하고 원해
꼭 벼랑끝에 선 바램으로
멈추지 못하는 건
외롭기 때문이지
인간은 그런 운명
그게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