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네가 좋았어
넌 내게 진실이었어
아무런 의심 하나 없었어
넌 완벽한 존재
날 초라하게 만들어
그저 슬피 동경할 뿐
왜 넌 그렇게 날 신경쓰게 해
언제나 네 생각에
나는 미칠 것 같아
그렇게 집착하는 내가 미워져
이별을 고하러 가자
그래 난 이제 내가 아냐
더 이상 가두지마
넌 이제 없는거야
네 낙인을 지우겠어
거짓된 사랑아
일그러진 감정아
부디 내게서 떠나버려
잊으려 잊으려도
잊을 수 없는 네가
너무나 싫었었어
널 부수고 끝내겠어
그리운 사람아
상처받은 추억아
자 이제는 끝을 내자
난 나를 찾았다
그래 난 오늘도 졌어
넌 항상 이겨왔었지
모두들 너를 동경했었지
넌 항상 그랬어
날 비참하게 만들어
오늘 또 난 자학했어
왜 난 오늘도 널 부정했을까
하루도 빠짐없이
나는 네 생각이 나
하지만 알고 있어
이게 아닌 걸
작별의 시간이 왔어
그래 난 이제 네가 아냐
더 이상 가두지마
넌 이제 없는거야
네 낙인을 지우겠어
거짓된 사랑아
일그러진 감정아
부디 내게서 떠나버려
잊으려 잊으려도
잊을 수 없는네가
너무나 싫었었어
널 부수고 끝내겠어
그리운 사람아
상처받은 추억아
자 이제는 끝을 내자
난 나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