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 수천만 절대 조건 난 지쳐 멈췄던건
나 맞서 싸우기도 전 침묵했었고....
오 전투적이여! 그 침묵 속에 위선 가득한 탱크에
나 작은 충격을 짓눌릿 가치! 감쳐진 깊이!
혼돈 내 가치상실 혼돈 내 창조는 가치 없던 상처
가득 찼던 난 침묵했었고......
오 절대적이여! 그 손짓속에 거짓 가득찬 탱크에 나
작은 균열을 수천만 부모는 모두다 우릴 기도했지만
너와 난 좀 달랐지 희망 가득 찼어 칼과 바다를 착각한
것 만큼 재촉했던 내게 넌 알수 없는 혐의를 남기고
또 난 괴기한 춤을 남겼지
가만히 참기엔 가슴 시린 오기가 기나긴 이 어둠이
사기 같아 엿같아 아마 니가 날 속였던 만큼
니가 난 생각나
가끔 문득 난 섬뜩한 네 대가 동격화 정신적 학대 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