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버린 세월에 지쳐버린 기억들이
흰 서러움에 물들어 멀어져 갈때
채우려 할수록 차지않는 내 영혼이
눈물보다는 침묵을 배워야 했기에
가슴에 남아있는 지우지 못한
그리움 찾아 떠나네 고독한 모습으로
너의 향기가 배인 추억의 그늘 속으로
잊어야 한다며 너의 모습 감추지만
어둠에 짙어져가는 그리움들이
새벽 이슬로 다가와 눈물로 남겨진다해도
철이 없었던 어제는 지워야 했기에
가슴에 남아있는 지우지 못한
그리움 찾아 떠나네 고독한 모습으로
너의 향기가 배인 추억의 그늘 속으로
채우려 할수록 차지 않는 내 영혼을
눈물 보다는 침묵을 배웠기에
가슴에 남아있는 지우지 못한
그리움 찾아 떠나네 고독한 모습으로
너의 향기가 배인 추억의 그늘 속으로
어둠에 짙어져가는 그리움
새벽 이슬로 다가왔네
눈물로 남겨진다 해도 이제는 지워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