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다시 한 번 주저앉지 마
누구라도 언제라도 그럴 수 있어
괜찮아 털어버려 눈물자욱도
바람결에 햇살 속에 맡겨두면 되
아주 가냘펐던 작은 모습이지만
여기까지 왔어
때론 어두운 빗속을
헤매일 순 있지만
때론 넘어져 몸속깊이
눈물로 젖지만
다시 한 번 일어나 가라
아주 가냘펐던 작은 모습이지만
여기까지 왔어
때론 어두운 빗속을
헤매일 순 있지만
때론 넘어져 몸속깊이
눈물로 젖지만
다시 한 번 일어나 가라
일어나 다시 한 번 주저앉지 마
누구라도 언제라도 그럴 수 있어
괜찮아 털어버려 눈물자욱도
바람결에 햇살 속에 가라
일어나 괜찮아 일어나 다시 한 번
일어나 괜찮아 일어나 다시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