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안 그러는데
이제는 멀티가 안 돼
널 알고부터 내 맘은
오직 너밖에는 이제 생각이 안 나
이건 과일보다 Sweet해
초콜릿처럼 녹아드네
하루 하루가 내게 선물 같은 기분
거리 위의 많은 사람들
그중에 너와 내 모습은
마치 영화 속의 주인공 같은 걸
피아노엔 하얀 건반 곁에
검은 건반들이
같이 있어야만 화음이 되는 것처럼
나에겐 너 너 너 하나로
나의 세상들이 완벽해지는 걸
우리 둘이 함께 있다면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우리가 사랑한다는 게
아무리 생각해도 믿기지 않는 걸
영원이란 그 말이
너와 나 둘의 사랑을
위해 태어났다고 난 믿고 싶어
피아노엔 하얀 건반 곁에
검은 건반들이
같이 있어야만 화음이 되는 것처럼
나에겐 너 너 너 하나로
나의 세상들이 완벽해지는 걸
우리 둘이 함께있다면
너와 나만의 이 멜로디
심장이 쿵쿵 내 마음도 쿵쿵
고만고만하던 하루가
이젠 매일이 새로워
너도 나 같으면 좋겠어
동화 속엔 멋진 왕자님과
예쁜 공주님이
같이 있어야만 결말이 되는 것처럼
그들은 아주 오래 오래
행복했단 얘기
당연한 이야기
매일 해가 뜨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