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4 앨범 : 새벽을 그리며
작사 : 김준언
작곡 : 김준언
편곡 : 이민준, 김가언
뒤뜰에 같이 심었던
작은 어린 나무는
어느새 다 자라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향기와 함께
우리의 시간은
아득한 추억 속으로
어느새 돌아와 그 나무를 보며
새벽처럼 남겨진 그대의 손을 잡는다.
나무처럼 커버린 모습으로
우리의 기억을 노래한다.
새벽을 그리며 바라본 그대의 미소는
아름다운 옛 모습 그대로
우리가 함께 불렀던
예쁜 우정의 노래는
어느새 희미해진 새벽의 오르골처럼
그리운 나무의 나이테 속에 잠든다.
나무처럼 커버린 모습으로
우리의 기억을 노래한다.
새벽을 그리며 바라본 그대의 미소는
아름다운 옛 모습 그대로
그리운 그대 품에서 흘린 우리의 눈물은
아름다운 옛 모습 그대로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