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지고 거리에 가로등
불빛 하나 둘 켜지면
항상 내 곁에서
바라보던 그대게 생각나네
이젠 기억의 저 편의 그대를
묻고 살아야 하겠지요
사랑한 만큼 그리워하는
너무나 가슴아픈 사랑
그대 알고 있나요
거울속의 나 야위여 가는데
그대 사랑한 죄로
오늘도 이렇게 가슴아파하는데
못다한 사랑은 밤하늘 별처럼
내 가슴에 꽃이 되었지만
두 눈을 감고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아픈 이름
<간주중>
그대 알고 있나요
거울속의 나 야위여 가는데
그대 사랑한 죄로
오늘도 이렇게 가슴아파하는데
못다한 사랑은 밤하늘 별처럼
내 가슴에 꽃이 되었지만
두 눈을 감고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아픈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