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는 웃음도
눈물없는 울음도
결국에는 너 때문이야
길 잃은 아이처럼
사라질 저 별처럼
이별에 난 익숙하지 않아
잘해준다 했잖아
사랑한다 했잖아
차라리 거짓말로 변명을 해
이럴 거면 그동안 더 모질게나
굴지 그랬어
돌아서는 네 모습에 아무렇지 않게
사랑해 넌 아니라 해도
넌 잊었다 해도
난 아직 사랑해 널
그만하자 해도
그러려고 해도
맘이 말을 듣질 않아
가벼운 사랑만 주지 그랬어
지켜준다 했잖아
사랑한다 했잖아
나 혼자 남기고 어딜 간 거니
이럴 거면 그동안 더 모질게나
굴지 그랬어
돌아서는 네 모습에 아무렇지 않게
사랑해 넌 아니라 해도
넌 잊었다 해도
난 아직 사랑해
그만하자 해도
그러려고 해도
맘이 말을 듣질 않아
가벼운 사랑만 주지 그랬어
소리 내어 울어보면
네가 돌아 올까 봐
난 쉬지도 못해
사랑해 넌 아니라 해도
넌 잊었다 해도
난 아직 사랑해
그만하자 해도
그러려고 해도
맘이 말을 듣질 않아
가벼운 사랑만 주지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