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가끔은 정말 너무 밉게 굴어도
항상 난 널 사랑한다고 했던 말
당신은 그런 내 말들 다 장난처럼 받아들였지만
난 늘 진심이었고 그 누구에게도 쉽게
해본적 없어 당신이 나한테
마음주기 힘들다고 했었을때
비수가 되어서 가슴에 꽂힌다는 말
그때서야 어떤건지 알겠더라
나 당신한테 바라는 거 하나도 없었는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 처럼
친구로 내 옆에 있어주기만 해도 됐었는데
작은 바람이 하나 생겼어
나중에 너도 나처럼 똑같은 상황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거든
내 마음 어땟는지 조금은 알아주면 안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