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같이 봤던 영화
같이 걷던 거리가
지금은 어색해 마치
너와 나의 거리가 멀어진 것처럼
니가 나를 버린 날
밤새워서 울어봐도
소용없어 알아 난
니 마음이 내게서
모두 떠나갔단 거를
나에게는 한 때
전부였던 그런 너를
함부로 대하고 함부로 말하고
상처주고 울리고
또 아픔에 눈물 흘리고
나란 놈은 이 정도밖에 안된 거야
그래서 이별이란
아픔 갖게 만든 거야
내가 왜 너를 못 잊는 걸까
슬픔이 배가 돼
계속 나를 떠미는 걸까
도대체 얼마나 많은 날이 흘러야
너를 지울 수 있을까
오늘도 널 불러봐
꿈 속에서라도
널 다시 만나고 싶어
아직도 널 향한
내 마음은 너무나 깊어
난 이제와 어떤 말로도
가는 널 붙잡을 수가 없는 걸
매일 밤 눈물로 지새더라도
지우려고 해볼게
견딜 수 없는 니 맘이라면
아직도 난 너를 못 보내고 있어
보내지 못할 편지만
계속 쓰고 있어
너에게 못해준 것만
자꾸 생각나고
너에게 상처준게 떠올라
또 눈물나고
왜 그렇게 못 되게 굴었을까
나라도 못 참았을텐데
항상 나쁜 말만 말하고
돌이킬 수 없는 행동으로
널 구속했고
죄책감에 시달려
매일 밤 계속해서
아직도 너에게
나쁜 사람으로 남아
있다면 부디 잊어줘
날 용서해줘 제발
돌이킬 수 있다면
난 돌아가고 싶어
그 때보다 훨씬 더
사랑할 자신있어
그래 니 말처럼
나는 더러운 속물
하지만 넌 내게 있어서
소중한 선물이었어
미안해 계속 아픔만 줘서
이제 널 보낼게
진심으로 너를 위해서
난 이제와 어떤 말로도
가는 널 붙잡을 수가 없는 걸
매일 밤 눈물로 지새더라도
지우려고 해볼게
견딜 수 없는 니 맘이라면
난 이제와 어떤 말로도
가는 널 붙잡을 수가 없는 걸
매일 밤 눈물로 지새더라도
지우려고 해볼게
하지만 자신없는 걸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