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한 비행을 끝내 내 한 날개는 지금 쉬고 있지만 다음 날의 비행까지
기다림의 시간은 내게 즐거움인걸 지금 눈앞엔 상상의 무대가 있고 관객은
오직 하나 당신과 나의 배틀이야 다음 기회는 오지 않아 잘 생각해봐
그건 옳지 않아 누군가는 이유가 있어서 또 누군가는 이유가 없어서
마이크를 잡는다지 하지만 분명한 것은 평소에 구슬?을 끄집어내는 지혜와
밤에 달린 시간은 나를 흔들어 대는 보이지 않는 손 그 곳은 이미 내가 닿은 곳
우린 한번에 쏘아 올린 샴페인?은 필요 없어 내 그림자와 나설 이유도 없어
생활의 구석진 곳에서부터 내 이름의 앞까지 볼 수 있는 걸 우리는 보여줬지
잘 알지 그래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 필요는 없어 도망자들이 졌던 어제 나락이라고는
없으니 더 성전어린? 마음속에 거친 폭락이 일면은 우린 거칠게 나갈테니깐
칼날의 호수라면 당신도 날 통해 비춰질 수 있겠지 이건 게임이 아냐
당신의 친구를 데리고 왔다고 그럼 아낌없이 보여줄게 여기 빛의 세계 여긴 넓고
환한 통로가 보여 그 끝은 저 밖에 통로가 보이고 사람은 그곳으로 빨려가네
나 역시 빨려가네 하지만 잊지 말기를... 한 순간 이라도 태옆을 감는 일을
어! 바로 당신의 영혼과 몸이 굳을테니...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