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저려 비가 올 것만 같아
금세 눈치채고 흐른 눈물만
삼키고 삼켜도 네 숨소리 밀려와
다시 올 것만 같은 네가
바람에 흩어진 사랑이 되어
또 꿈을 꿔 짙어지는 하늘에
끝내 못 지켰던 약속들
이제서야 너를 향해 외쳐만 본다
오늘도 네가 보고 싶다
깊은 추억 속 눈부신 너의 미소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겨울날
버티고 버텨도 반쯤 미친 것 같아
눈에서 또 맴도는 기억
바람에 흩어진 사랑이 되어
또 꿈을 꿔 짙어지는 하늘에
끝내 못 지켰던 약속들
이제서야 너를 향해 외쳐만 본다
오늘도 네가 보고 싶다
사랑한단 흔한 말 더하지 못해
가슴이 더 아파
바람에 흩어진 사랑이 되어
또 꿈을 꿔 짙어지는 하늘에
끝내 못 지켰던 약속들
이제서야 너를 향해 외쳐만 본다
오늘도 네가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