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은 여기에
수평선 저 바다위에
짝잃은 작은새 쓸쓸히 노닐고
그리움 피어나고 지평선 저 언덕위에
한조각 실구름 말없이 흐르네
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시련도
눈감으며 사라져 멀어져간 그 모습
흐르지 않는 별빛처럼
바라볼 수 있어도 다가 설 수가 없어
우 모두 사랑할 수 없는 먼 그대
만남의 기쁨도 이별의 시련도
눈감으며 사라져 멀어져간 그 모습
흐르지 않는 별빛처럼
바라볼 수 있어도 다가 설 수가 없어
우 모두 사랑할 수 없는
먼 그대 먼 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