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만날수가 없네
그렇게도 사랑했던 너
어둠속에 잠긴 내맘에
햇살을 비춰주던 너
이젠 다시 볼수없네
나를위해 기도하던 너
두 눈 가득 맺힌 눈물의
의미를 나는 몰랐네
아무말도 할수 없었네
울먹이며 바라만 봤네
마치 바람처럼 마치 바람처럼
마치 바람처럼 그냥 서서
이젠 기억할 수 없네
너의 미소 너의 손길도
부서지는 파도 소리만
내 귀에 남아 맴도네
아무말도 할수 없었네
울먹이며 바라만 봤네
마치 바람처럼 마치 바람처럼
마치 바람처럼 그냥 서서
마치 바람처럼 마치 바람처럼
마치 바람처럼 그냥 서서
마치 바람처럼 마치 바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