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면은 그대를 알 수 없어요
마음의 불을 켜 놓고 다시 볼래요
사랑하는 마음과 눈빛
우리 함께 나눠요
의미없는 얘기만 주고받지 말고요
그대 나에게 말하고픈 얘기는
듣고싶지 않아요
그 마음 알기 때문에
마음으로 얘기하는
그런 사람이 되었어요
내가 가진건 남다른 마음 뿐이예요
그대를 보면 마음만 아파옵니다
불꺼진 내 조그만 방에
촛불켜는 내 마음
멀고도 가까운 너
그곁에 내가 있어요
그대 나에게 말하고픈 얘기는
듣고싶지 않아요
그 마음 알기 때문에
마음으로 얘기하는
그런 사람이 되었어요
마음으로 얘기하는
그런 사람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