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낼 수 있겠지
잘할 수 있을거야
거울 속에 내게 말해봅니다
눈물 보이지 말자
울지 말자 약속해
다시 한 번 내게 다짐 합니다
한참 망설이다 내내 아파하다가
슬픈 준비를하죠
나 이제 그댈 보내요
나 이렇게 그대 곁에 있는데
내가 보이질 않죠
이런 날 모르고 있죠
한 사람을 못 잊는 사람
내 자리는 없죠
나를 마지못해 허락한 사람
늘 뒤에서 바라보는 그 사람
편하게 놔주려고
쉽게 날 잊으라고
힘든 모습 감춰 떠날겁니다
가던 길 또 멈추고 그새 또 눈물일까
바보처럼 주저앉고 맙니다
날 붙잡아 달라고 내 손 놓지 말라
헛된 기댈 하는
나 정말 실망스러워
나 이렇게 그대 곁에 있는데
내가 보이질 않죠
이런 날 모르고 있죠
한 사람을 못 잊는 사람
내 자리는 없죠
나를 마지못해 허락한 사람
늘 뒤에서 바라보는 그 사람
내가 지치기전에
나를 더 싫어하지 않도록 이젠
잠시라도 행복 했어요
내가 그댈 가져봤네요
잊지 못할 그 추억은 참 고마워요
그녀에게 받은 사랑 내가 주고 싶었죠
아무래도 날 사랑할 수 없나요
난 시작도 없이 이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