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아래 그대 모습 보면
너무나 아름다워
오늘도 함께 걸어갈 길이
그대로 인해 가슴이 떨려
걷다 보면 때론 지쳐
나도 모르게 힘들지만
그대의 미소 그대의 향기
내게는 너무 힘이 되는 걸
너와 나 나와 너
함께 떠난 소풍길에
주님이 함께 해
함께 해
너와 나 나와 너
함께 떠난 소풍 길이
가슴이 떨려 떨려
주머니에 동전 두 잎
비록 가진 것 없지만
내 안에 사랑 하나로 모아
그대의 사랑 채워 줄께
없는 것이 미안해서
고개 숙인 내 사랑에
그대는 천사
그대는 대장
그대는 나의 사랑의 끝
너와 나 나와 너
함께 떠난 소풍길에
주님이 함께 해
함께 해
너와 나 나와 너
함께 떠난 소풍 길이
가슴이 떨려 떨려
너와 나 나와 너
함께 떠난 소풍길에
주님이 함께 해
함께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