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이원석
Wooo 니가 떠난 후에
난 지쳐있어지금
혼자선 힘들어
baby 돌아 와줘
-Rakip
그만하자 참 쉽게나온 그 말
어젠사랑한다더니
오늘은 왜 또 끝나
시작이 반 이라더니
이런말 이였나봐 어쩌면
예견된 우리 둘 사이 마냥
왜 또 무슨일인데 물어봐도
돌아오는 침묵
찾을 수 없는 답변
내가 뭘 잘못했는데 뭐 때문에,
넌 그만하잔 말만
계속 되뇌이는 앵무새
그래 좋아 이제 맘대로
떠나가는 네앞에서
이제 보기좋게
더 사람다운 사람
또 날인정할 사람
만나서 행복하면 되지
그래 Okay
잘가 뒤 돌아보면 다시는
마주 할 일 없겠지?
그게 아쉬울
사람은 너야 난 조금도
슬프지않어 근데 돌자마자
흐르는 이건 대체 뭐야
- Hook 원석
잘가란 내 인사 결코
잘가란게 아냐
너와함께한 추억들이
날자꾸만 괴롭히는데
어딜가 넌 날 두고서
떠나가지마 baby 조금더
내곁에서 머물러줘
-Lcov
그렇게 울 일도 아니라며,
네게 오버하지 말라했던 과거
오만함과 안도감이
만들어낸 착각,
그 착각이 확신으로
변하는 순간 아마
매번 했던 같은
실술 저질렀지
또 몇밤이 지나면
괜찮아 질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안주하며
나를 잡던 네게 일말의
여지도 주지 않겠다던 내가
나름대로 널, 많이 안다고
생각했지만 넌,
이제와서 보면
난 네 반의 반의 반도 몰랐지
내가 기억하는 네 모습과
너무 다른 지금
어느쪽이 진짜일까
너의 불행을 바란건
절대 아냐
하지만 괜찮아
보이는 널 보며 내가 괜찮지 않아
혹시 너가 힘들어 했다면
내가 편했을까내가 이리도
이기적인 사람이라니
넌 어땠을까
-Hook & Bridge 원석
잘가란 내 인사 결코
잘가란게 아냐
너와함께한
추억들이 날자꾸만
괴롭히는데
어딜가 넌 날 두고서
떠나가지마 baby 조금
더 내곁에서 머물러줘
떠난 후에 난 지쳐있어
지금 혼자선 힘들어 baby
다시한번만
돌아봐줬으면 해 yeah~~
-Lcov
분명히 난 자신있었어
너만큼 의미있던 사람이
없던건 아녔으니까
왜 그렇게들 자길위해서
남겨진 상대방은 생각않고
쉽게 돌아서는지 몰랐지
-Rakip
대체 왜 내 생각은 안해
너 혼자 결정한 이별에
준비도못한채
갑자기 지우라면
너 지워질까 혹은 더
진하게 남게되는 미련일까
-Lcov
마지막으로 나눴던
서로의 말이 진짜
마지막이라니
왜 이제야 깨닫지
-Rakip
허무하게 지나간 우리의
마지막이 돌아 올 수
없다는 것을 이젠 아니까
-Lcov
솔직하게 말해 이젠 잡지
못하지 언제나 끝이 그랬듯
이번에도 똑같지
-Rakip
끝까지와서야 좀 알것같아
이별의 끝자락에 나만
홀로남아
-Hook 원석
잘가란 내 인사 결코
잘가란게 아냐
너와함께한 추억들이 날자꾸만
괴롭히는데
어딜가 넌 날 두고서 떠나가지마
baby 조금 더 내곁에서 머물러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