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 잠든 너의 얼굴을 보면
왠지 내 가슴이 저려오는데
만들 수없는 꿈에 괴로워하는
나의 이 아픔을 알고 있겠지
흘러버린 과거 속에서
나는 벗어나지 못해 뒤척이는데
아무런 미움조차 알지 못한 채
그냥 이별만을 생각했었네
세월아 멈추어다오
다가올 그 날이 두려워
내겐 너무 힘겨웁잖아
벅찬 날들이 기다리길래
나는 이대로가 좋은 걸
세월아 멈추어 다오
고이 잠든 너의 얼굴을 보면
왠지 내 가슴이 저려오는데
만들 수없는 꿈에 괴로워하는
나의 이 아픔을 알고 있겠지
세월아 멈추어다오
다가올 그 날이 두려워
내겐 너무 힘겨웁잖아
벅찬 날들이 기다리길래
나는 이대로가 좋은 걸
세월아 멈추어 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