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너를 보고 알 수 있었어.
너를 깊이 사랑하게 될 것을..그런 설레임으로 우리의 만남은 시작됐던거야. 마치 다시 태어난 것 같았어
너를 만날때마다 하루종일 너와 나 함께해 보아도 너무나 아쉬워. 가끔 너의 눈빛에 어린 슬픔에 내 맘이 어떤지 알기나 하는지..
너의 곁을 떠난 지난 사랑이 아직도 너의 가슴에 남아 있을 까봐.. 얼마나 널 사랑하는지 아니.
이제는 너와 나 다시 시작해봐. 행복한 니 모습 만들고 싶어 내 곁에 있다는 그 이유만으로..
Rap)많은 날들이 힘들고 또 외로웠어 누군가 내 곁에 있어주길 간절히 바래왔어 그러다 너를 만났고 난 쉽게 사랑에 빠질 것만 같았고 오! 그랬었고 혹시 내게 있던 외로움 때문에 널 선택하게 된 건 아닐까 걱정도 많이 했어 하루 이틀 널 만나면 만날 수록 난 느낄 수 있었어 나의 사랑은 바로 너였었어.
가는 떨림으로 불을 밝히는 노란 촛불이 있던 그 카페에서 항상 내가 있었던 너의 그 눈빛에 눈물이 흘렀지 "혹시 너의 눈물의 이유가 바로 너의 그 지나간 사랑이었다면 아직 늦지 않아 빨리 가버려" 그렇게 맘에도 없던 말을 해버렸지. 아니야 그런 내 마음이 아냐. 갑작스런 눈물 화가 났던 거야
가지마 제발 날 떠나지 말아 언제나 영원히 내 곁에 있어줘
Rap:그냥 나와 함께 하면 무조건 넌 행복하고 기뻐해야만 한다고 생각해왔고 너를 위해 그 무엇이든 난 다해주고 싶었고 또 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고 그런 니가 눈물을 보였을 때 난 나에 대한 실망이 컸고 화도 났었고 그런 맘에도 없는 몇가지 말들을 해버릴 정도로..나도 날 어쩔 수 없는 내 사랑을 받아줘 음.. 받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