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너를 보고 알 수 있었어.
너를 깊이 사랑하게 될 것을..
그런 설레임으로 우리의 만남은 시작됐던거야.
마치 다시 태어난 것 같았어
너를 만날때마다 하루종일
너와 나 함께해 보아도 너무나 아쉬워.
가끔 너의 눈빛에 어린 슬픔에
내 맘이 어떤지 알기나 하는지..
너의 곁을 떠난 지난 사랑이
아직도 너의 가슴에 남아 있을 까봐..
얼마나 널 사랑하는지 아니.
이제는 너와 나 다시 시작해봐.
행복한 니 모습 만들고 싶어
내 곁에 있다는 그 이유만으로..
Rap)많은 날들이 힘들고 또 외로웠어
누군가 내 곁에 있어주길 간절히 바래왔어
그러다 너를 만났고 난 쉽게
사랑에 빠질 것만 같았고
오! 그랬었고 혹시 내게 있던
외로움 때문에 널 선택하게 된 건 아닐까
걱정도 많이 했어 하루 이틀
널 만나면 만날 수록 난 느낄 수 있었어
나의 사랑은 바로 너였었어.
가는 떨림으로 불을 밝히는 노란 촛불이 있던
그 카페에서 항상 내가 있었던
너의 그 눈빛에 눈물이 흘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