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 가지려 욕심내었고
잡히지 않을 걸 알면서도 손을 뻗었다
안될 걸 알면서도 나는 무엇이
그토록 사무치게 그리워 헤매었는지
모든건 거짓이라 말하는
그대의 입술에서 나는 깨달았네
그건 사랑이 아니었음을
그건 사랑이 아니었음을
그건 사랑이 아니었음을
덩그러니 놓여진 갈 곳 잃은
마음만 제자리걸음이구나
쉴 새 없이 떨어지는 눈물 말아라
더이상 돌아봐 줄 이 없으니
남겨진 나를 외면하며
돌아선 등 뒤에서 나는 깨달았네
그건 사랑이 아니었음을
그건 사랑이 아니었음을
그건 사랑이 아니었음을
남겨진 나를 외면하며
돌아선 등 뒤에서 나는 깨달았네
그건 사랑이 아니었음을
그건 사랑이 아니었음을
그건 사랑이 아니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