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JK 1]
버려진 고아들 희망을 잃은 너와 괴로이 앓고 있는 저기 병든 꼬마 꿈 잃고 길도 잃은 가출소년과 산꼭대기 단칸방안 자장가를 흥얼대는 저 소녀가장과 혼자앉아 눈물닦고 잇는 길가의 연인과 배고파 허기진 그 야윈 이의 몸과 온갖 갖가지 바삐 살아야 하는 몸을 팔아야 하는 소중한 이 누구의 무덤을 파야 하는 떠나가는 그의 뒷모습을 봐야 하는 지친 몸과 너의 땀을 나의 Soul과 Melody로 내 기도와 내 시로 간지럽혀 가슴속을 기도와 내 시로 내 기도와 내 시로 너를 위해
Hook]
When I look outside I see all these strugglin peoples roamin
and it just won't stop I was in the same beat so I feel you homey
on the corner looking lonely feeling like nobody know me
you got your head to the ground you feeling around
I'm feeling you now you feeling me now I'm feeling you now...
DJ Shine]
만약 인생은 한 편의 영화와 한다면 길가에 걸어가다 목격한 한 장면 주인공도 없고 여름은 무지 덥고 또 겨울은 무섭고 무정한 찬 바람으로 내 눈물을 얼리고 저기 떨고 있는 아이들의 아픔 상관없이 또 눈물을 내리고 개도 건들지 않는 음식 찌꺼기도 맛보기도 힘든 저 꼬마가 지은 죄는 이 세상에 태어났단 것뿐 이 아픈 이들은 이 바쁜 이들의 저 높은 빌딩 뒤에 그림자에 감춰진 보석돌 까맣게 그을린 그 녀석들의 얼굴을 나의 Soul과 Melody 로 내 기도와 내 시로 깨끗이 닦아버려 지도와 내 시로
Hook]
When I look outside I see al these strugglin peoples roamin
and it just won't stop I was in the same beat so I feel you homey
on the corner looking lonely feeling like nobody know me
you got your head to the ground you feeling around
I'm feeling you now you feeling me now I'm feeling you now...
Tiger JK]
어리석은 난 가끔 고민에 빠지네 내 믿음은 어디에 공룡처럼 사라진 그 신의 존재는 눈에 보이진 않고 그저 두꺼운 책 한권에 죄 없이 짓밟힌 두 소녀의 미래는 150만원과 부모의 괴로움 이제는 흐려지는 핏자국 묻혀진 발자국 굽혀진 9자로 숙여져버린 나의 머리 감겨진 나의 눈 너와 함께 슬퍼하리 함께 슬퍼하리 시와 Melody로
Hook]
When I look outside I see al these strugglin peoples roamin
and it just won't stop I was in the same beat so I feel you homey
on the corner looking lonely feeling like nobody know me
you got your head to the ground you feeling around
I'm feeling you now you feeling me now I'm feeling you now...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