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하루밖에 안 지났어
모든게 아직 그대로
우리 추억 담긴 방 안에 앉아
혼자 널 그리워 해
너의 사진을 보다 니가 보고
싶어져 눈물이 나고 한숨만 나와
니가 사준 옷을 입고 거리를
나서고 우연인 척 너를 만나
이런 날 보면 너 다시 와줄까 나
너를 붙잡고 싶어 내게 돌아와줘
사실 아직도 난 실감 안나.
이제는 볼 수 없단게
저 길 끝에 니가 있을 것 같아
이런 날 알고있니
오늘 같은 날이면 맘이 더
힘들어져 괜찮을 때도 된 것 같은데
니가 사준 옷을 입고 거리를
나서고 우연인 척 너를 만나
이런 날 보면 너 다시 와줄까 나
너를 붙잡고 싶어 내게 돌아와줘
하루도 이렇게 힘이 드는데
얼만큼 내가 아파해아할지
걸어가는 거리마다 너와 함께했던
그때 우리 가득한데
어떻게 하니 널 잊기 힘들어
다 거짓인 것만 같아 내게 돌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