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거기남자 너무 맘에 들어
내 생각엔 니 맘도
같은생각 같은데
참 나도 도끼병인가봐
너의 눈이 계속 날
부르고 있는것 같아
이젠 네게 다가갈테니
다른여자 눈길은 이제
신경쓰지 말아줘
나도 떨리고 있나봐
너의 심장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와
어쩜좋아 나 널 보면
빠져버렸나봐 누구도 모르게
네게 다가갈수록 맘에들어
니 입술이 너의 눈이
지금 이 순간 느껴져
hey 거기남자 나를 좀 봐
나의 몸짓이 너의 눈을
계속 유혹하고 있잖아
눈치 없이 다른 곳 보지마
한 걸음씩 다가갈게
널 내게 좀 더 보여줘
자 넌 날 잘 모르겠지만
무슨상관이겠어
내가 널 모르면서도
눈을 뜨지 못하는 것 처럼
붐비는 컵에 잡다한
바보천치들 그렇게 많아도
너 날 빼곤 모두 그림에
배경같이 느껴지는 것 처럼
이미 누굴 만난다면
그가 자신에 행운에 대해
잘 알았으면 좋겠어
만약에 지금의 당신이
언제나 충분히 사랑을 받지
못한다고
조금이라도 느낀다면
난 아주 유감일테니까
Da da da
널 내게 보여줘
Da da da
지금 이 순간
Da da da
내가 볼 수 있게
Da da da
어쩜좋아 나 널 보면
빠져버렸나봐 누구도 모르게
네게 다가갈수록 맘에 들어
니 입술이 너의 눈이
지금 이 순간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