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영노래방 앨범 : 남자 발라드 별밤 8090 Vol.42
작사 : 조병석
작곡 : 조병석
가을이 가면 슬픔만 남겠지
사랑했던 모든 것 떠나고
앙상한 가지가 되버릴
너의 슬픈 운명 때문에
낙엽이 지는 길을 걸을때면
이름 모를 시인이 되는 난
메마른 낙엽으로 지는
너의 눈물의 의미를 생각해
가끔은 날 찾아와 노래 하던
새들도 날아가 버리고
무심한 바람에 야위어만 가는
너의 모습속에 내 모습을 보네
떠나 보낼 내 마음도 떠나 가는
이 가을도 언젠가는
또다시 만나겠지만
돌아오지 않을 님에
낙엽만 쌓여가네
가을이 간 길목에 선 내 맘에
가끔은 날 찾아와 노래 하던
새들도 날아가 버리고
무심한 바람에 야위어만 가는
너의 모습속에 내 모습을 보네
떠나 보낼 내 마음도 떠나 가는
이 가을도 언젠가는
또다시 만나겠지만
돌아오지 않을 님에
낙엽만 쌓여가네
가을이 간 길목에 선 내 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