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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ung Min



너를 내게 주려고 날 혼자 둔 거야
내 삶은 지금껏 나에게 너아닌 사랑은
그저 스처지난 것처럼

나를 네게 주려고 난 열지 않았어
내마음 그 누구에게도 그렇게 넌 있어 준거야
나의 방황의 끝에서

하지만 넌 서러워 하지마 우리만의 축복을
어떤 현실도 우리 사랑 앞에선
얼마나더 초라해질 뿐인지

이젠 눈물을 거둬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
워-워-워- 이렇게 입맞추고 나면 우린 하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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