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as infinity - 柊(호랑가시나무)
僕たちは過ちを犯す
우리는 과오를 범하죠.
(보쿠타치와 아야마치오 오카스)
僕たちはすぐに立ち止まる
우리는 금새 멈춰 서곤 하죠.
(보쿠타치와 스구니 타치도마루)
ささいな小石にさえも躓いて
작은 돌에도 비틀거리고
(사사이나 코이시니사에모 츠마즈이테)
誰かの言葉を信じ
누군가의 말을 믿으며
(다레카노 코토바오 신지)
誰かの手の中にいる
누군가의 손 안에 있어요.
(다레카노 테노나카니 이루)
最後は一人なのに
마지막엔 결국 혼자인데.
(사이고와 히토리나노니)
自分が氣づいているようさ
스스로는 깨닫고 있는 것 같아요.
(지분가 키즈이테이루요오사)
自分に耐えられないものさ
스스로를 견딜 수 없다는 걸
(지분니 타에라레나이모노사)
見えないふりをしたまま生きてゆく
모른 척 한 채 살아가고 있어요.
(미에나이후리오 시타마마 이키테유쿠)
僕が見失ったもの
내가 놓쳐버린 것.
(보쿠가 미우시낫타 모노)
君を見失ったこと氣づかなくて
그대를 놓쳐버린 걸 깨닫지 못 한 채.
(키미오 미우시낫타 코토 키즈카나쿠테)
柊は冬の訪れ 告げる花
호랑가시나무는 겨울의 방문을 알리는 꽃.
(히이라기와 후유노 오토즈레 츠게루 하나)
僕たちを ただそこで 見下ろしている
우리를 그저 그 곳에서 내려다 보고 있어요.
(보쿠타치오 타다 소코데 미오로시테이루)
長い孤獨な夜につぶされそう
기나긴 고독한 밤에 짓눌릴 것만 같아요.
(나가이 코도쿠나 요루니 츠부사레소오)
滿たされる現實が 押し寄せてくるよ
가득 찬 진실이 밀려오고 있어요.
(미타사레루 겐지츠가 오시요세테쿠루요)
君を守り拔きたい この冬から
그대를 지켜내고 싶던 이 겨울부터
(키미오 마모리누키타이 코노 후유카라)
やがてつく赤い實を二人で待とう
드디어 열린 붉은 열매를 둘이서 기다려요!
(야가테 츠쿠 아카이미오 후타리데 마토오)
舞いだした粉雪は積もるのでしょ
흩날리는 싸락눈은 쌓여가겠죠.
(마이다시타 코나유키와 츠모루노데쇼)
冬を耐え拔いてゆく 强さがほしいよ
겨울을 견뎌낼 힘을 원해요.
(후유오 타에누이테유쿠 츠요사가 호시이요)
君の胸の片隅に殘した棘も
그대의 가슴 한 구석에 남아 있는 가시도
(키미노 무네노 카타스미니 노코시타 토게모)
やがて來る春までに 溶かしてあげたい
마침내 올 봄까지는 녹여주고 싶어요.
(야가테 쿠루 하루마데니 토카시테아게타이)
출처 지음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