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겨울이 지나
꽃이 피고 다시 지는 중이야
넌 언제 봐도
항상 내눈엔 예뻤지만
왜 항상 그럴까
가까워 지지가 않아
돌고 돌아 여기까지 왔지만
3월은 끝나가고
어느새 5월이야
그때가 기억나
넌 모르겠지만
좋았지만 스친 기억에
머리가 아파와
넌 왜 always
이뤄질수 없는데
너의 옆에는 항상
남자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한명이 될수 없는건데 난 왜
이젠 그 자릴 비워주면 안돼
너도 날 그남자랑 똑같다 생각해?
why you always talk to me
almost same lies?
same questions
same answers
하 지겨워
may i talk to you?
날 한번 만이라도
눈동자에 빠질만큼 더 깊게 바라봐줘
너앞에서 난 거짓말 못해
왜 나는 안돼?
내 맘은 이런데
may i talk to you?
딱 한번 만이라도
두 귀를 열고 내가 하는 말을 들어봐줘
너 앞에서 난 거짓말 못해
여전히 난 못해
내 맘은 너만을 향해
어느새 분홍색 잎사귄
사라지고 초록색 잎사귀와 바람이
너의 머릴 흔들어 주고 있어
여전히 아름다워
4계절이 다가와도
넌 변함없이
너 나 역시
관계는 또
변함없지
언제까지
이렇게 다시
돌아오는 건
기분탓일거라 부정하는것도
너를 원망할려 하는것도
여기까지 였음해
미안해
너가 미운것도 아닌데
너와 내가
가까워 질려하면
넌 질린듯 나를 밀쳐 내
이젠 돌아갈곳도 없어
한번만이라도 내
손을 잡아주면 안될까
내 맘이 타버릴것만 같아
언제까지 안된다고 말할까
그러니 마지막으로 부탁이야 제발
may i talk to you?
날 한번 만이라도
눈동자에 빠질만큼 더 깊게 바라봐줘
너 앞에서 난 거짓말 못해
왜 나는 안돼?
내 맘은 이런데
may i talk to you?
딱 한번 만이라도
두 귀를 열고 내가 하는 말을 들어봐줘
너 앞에서 난 거짓말 못해
여전히 난 못해
내 맘은 너만을 향해
may i talk to you?
날 한번 만이라도
눈동자에 빠질만큼 더 깊게 바라봐줘
너 앞에서 난 거짓말 못해
왜 나는 안돼?
내 맘은 이런데
may i talk to you?
딱 한번 만이라도
두 귀를 열고 내가 하는 말을 들어봐줘
너 앞에서 난 거짓말 못해
영원히 난 못해
내 맘은 너만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