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ebird 앨범 : Treebird Songbook 3. 1993
작사 : Treebird
작곡 : Treebird
편곡 : Treebird
우린 정말 아무것도 몰랐어
그렇게 길들여졌어
딩동거리는 음악 소리에 맞춰
춤추는 인형처럼
태엽에 감기면서
그걸 행복이라 믿었던거야
언제나 똑 같은 몸짓으로
춤을 춘거야
우린 정말 바보처럼 살아왔어
그렇게 길들여졌어
겉만 보이는 거울 속의
세상을 진실이라 믿었던거야
잠들면 꿈 속에서도
구경꾼들은 손뼉을 치지
언제나 똑 같은 몸짓으로
춤을 추라고
언제나 똑 같은 몸짓으로
춤을 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