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멍하니 앉아서
너를 그려보는데
헤어지자 했던 또렷한 네 말투가
우는 것도 지겹다 하던 네가 생각나
여자니까 네가 웃을 땐 눈물 흘리고
여자니까 너란 게
돌아올 거라 착각하고
하루 종일 너만 생각하는데
도대체 왜이리 허무한 건데
왜 난 네가 아직도 좋은데
매일 아침 너의 전화를
아직도 기다리는데
다정한 네 목소리 좋았던 시간들
너무 쉽게 잊으려
하는 네가 싫은데
여자니까 네가 슬플 땐 눈물 흘리고
여자니까 네가
날 생각할거라 착각하고
하루 종일 너를 생각하는데
사랑했던 우리 생각나는데
왜 난 아직도 네가 좋은데
여자니까
여자니까 네가 웃을 땐
눈물 흘리고
여자니까 너란 게
돌아올거라 착각하고
하루 종일 너만 생각하는데
도대체 왜이리 허무한 건데
왜 난 네가 아직도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