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give me
forgive me
forgive me
forgive me
forgive me
forgive me
man i don't give a fuck
하는 방법 모르고선
서울서 살 수 없어
누군 죽일 듯이 나를 미워하는데
울 가족 벨소리는 다 내 노래라는 게
모두 내가 너무 가난해져
내 차를 팔기를 바래
지하철역 거지
아저씨 옆에 살기를 바래
계속 내가 내 무덤을 파기를 바래
그래서 내가 파면
내 넌 그럴 줄 알았다래
병 주고 약도 없네
내 섣부른 결정들에
잣대는 너무 엄해
왜냐면 너흰 완벽해 그치
난 이 고통을 피하지 않고 느껴
그래야 다음 번엔 덜 아프지 더 무뎌
날 구해줘
왜 나만 법 위에
법 하나가 더 있는지
이유를 내게 말해줘
제발 구해줘
너네한테 잘못한 것들을
내가 사과할게 이젠 용서해줘
forgive me
forgive me
forgive me
forgive me
forgive me
forgive me
damn i do give a fuck
이 사람가면 쓴 기계들
평판놀이는 이제 질렸어
늘 마녀사냥
꼬투리 또 시기 질투 혐오가
그 꼴에 동정심은 지나쳐
너희보다 못한
인간이 되면 나도 받겠지
지질 또 온정과 배렬
난 그럴 일 없으니 좆까
평생 욕해 더
검정 옷 입고서 쳐 지나가
평범을 위해 넌
태어난 거니까 역할대로
한 줄로 길게 서 너넨
나 홀로 쓸쓸이 선 내 줄이 돋보이게
오 신이시여 나
그 레이블보다 더 벌었네
또 피래미들 사이
전설이 될 용기로 서있네
날 용서해줘 쭉 잘나가서
니 마음을 후벼 파 까줄 내가
미리 미안해 더
날 용서해줘
니 화가 분노가 돼 깨져버리기 전에
차라리 이뻐해줘
forgive me
forgive me
forgive me
forgive me
forgive me
forgive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