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겨둔 사진과 추억으로 너를 볼 수 있어
지금도 내 앞에 웃으며 그 날처럼 앉아있는 너
하지만 슬픔은 내곁에서 떠나가질 않아
현실에 눈뜨면 손으로 만져지는 너는 없으니
*알아 너 아니면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걸
그런 나를 두고 떠나 넌 맣이 걱정하겠지
편히 쉬길 바래 나라는 무거운 짐은 내려놔
니가 없는 세상 살아 숨쉬는 나를 미워했지만
내게 다짐했어 죽은 듯 무엇도 느끼지 말자고
이건 기쁨인걸 마지막 널 위해 해야할 일 있음이
*repeat
그런 생각 했어 더 이상 견디기 힘이 들때면
모두 잊어버려 나는 못해도 너는 나를 잊어줘
나를 위로하며 살아야 하는 게 날 울게 하지만
이젠 안할거야 널 위한 거라면 나를 모두 버릴게